온라인 순위 결정 플랫폼 레이스유를 운영중인 더휴먼앤테크(The Human and Tech)와 인공 지능(AI) 전문 스타트업인 제이엘스탠다드(JL STANDARD)가 마케팅 및 AI 기술 교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순위 결정 플랫폼 레이스유를 기반으로 하는 각 종 기업 마케팅 및 이벤트에AI가상인간 모델을 활용하거나 최조 가상인간 모델 컨테스트를 기획하는 등의 양해 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.
더휴먼앤테크는 컨텐츠 순위 결정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올 해 3월 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, 12가지 카테고리 별로 컨텐츠를 분류하고 각 컨텐츠에 대한 강점 평가 및 순위에 따른 상품 및 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.
현재, 핫플레이스 레스토랑/카페, 독도사랑 캠페인, Animal parade, 나만의 넷플릭스-K drama등의 레이스가 펼처 지고 있으며, 6월 1일 부터는제 1회 레이스유 온라인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. 이번 온라인 경연대회는 총 상금 400만원을 걸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반인들 또는 동호회 팀들의 경연이 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.
추 후에는 공공기관, 일반 기업들과 계약을 맺어 각 종 공모전이나 기업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, 올 10월 부터는 AI 기반 일상공유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2024년 부터는 동남아시아에 진출하여 대표 K-SNS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.
제이엘스탠다드는 단순히 AI, 빅데이터 등 기술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, 최적화된 커스텀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(AI) 전문기업이다.
또한 연예인 IP(초상권, 퍼블리시권 등) 확보하여 직접적인 연예인 촬영 없이 AI 연예인 생성하여 광고, 드라마, 화보, 예능 등 촬영한다. 또한 사진 한 장으로 얼굴의 나이대를 창조하는 AGEING, DE-AGEING 기술 적용하여 컨텐츠 제작하고 있다.
김민주 기자 kmj@itbiznews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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